[비즈니스포스트] 손해보험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50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는 19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17개사가 6월까지 모두 513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17개 손보사 상반기 513명 신규 채용, DB손해보험 87명 최다

▲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9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17개사가 6월까지 모두 513명을 신규 채용한다. <연합뉴스>


회사별 채용계획은 DB손해보험 87명, 삼성화재해상보험 59명, 롯데손해보험 55명, 캐롯손해보험 54명, 메리츠화재해상보험 45명, KB손해보험과 서울보증보험이 각각 40명,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이 25명, 한화손해보험이 20명, 흥국화재해상보험이 19명, AXA손해보험이 18명, 신한EZ손해보험이 15명,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14명, MG손해보험이 10명, AIG손해보험이 5명, 하나손해보험이 4명, 코리안리재보험이 3명 순이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하반기에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