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900만 원 중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2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2% 내린 2945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2900만 원 중반 횡보,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베라시티

▲ 비트코인 시세가 2900만 원 중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4시간 기준 가장 많이 오른 가상화폐는 베라시티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1% 내린 210만2천 원에, 리플은 0.4% 하락한 516.8원에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73%), 폴리곤(-0.64%), 솔라나(-1.76%), 폴카닷(-1.76%), 아발란체(-1.89%)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0.34%), 도지코인(1.5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빗썸에 상장돼있는 가상화폐 가운데 24시간 전보다 가장 많이 오른 가상화폐는 베라시티다. 베라시티는 24시간 전보다 27.64% 상승한 1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케미페이(14.95%), 썸씽(14.38%), 더그래프(12.81%), 파워렛저(13.3%), 뉴메레르(11.96%) 등 가상화폐도 24시간 전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준으로 가장 많이 하락한 가상화폐는 하이브다. 하이브는 24시간 전보다 16.72% 떨어진 61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브스(-10.96%), 메타디움(-9.08%), 페이코인(-6.57%) 역시 24시간 전보다 5% 이상 하락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