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2023-01-31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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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그룹이 다양성과 포용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관련 위원회를 발족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30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다양성&포용(D&I)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1기 위원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그룹이 다양성&포용위원회를 설립했다. 오렌지플래닛 사옥.
이날 행사에는 백민정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 Chief Diversity & Inclustion Officer)와 1기 D&I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임원 및 실무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D&I위원회 출범으로 그룹 내 '포용적 창작 서비스 운영 생태계'를 조성해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의 토대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마일게이트그룹 게임과 플랫폼 개발, 서비스, 인사, 총무, 전략 등 다양한 부서 리더들을 D&I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해 각 업무영역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겼다.
백민정 CDIO는 "D&I위원회 발족은 스마일게이트그룹 전체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을 하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모여 궁극적으로는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글로벌 지식재산(IP)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