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업계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이날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임박하며 관련주를 향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리오프닝’을 꼽았다.
리오프닝과 관련한 여행주로는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그래디언트, 파라다이스 등이, 화장품주로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클리오, 씨앤씨인터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설 연휴 직전인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0일부터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및 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마스크 방역 완화를 결정했다.
하나증권은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양성률도 열흘 연속 10% 아래로 나오고 있다”며 “중국 춘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도 글로벌 진정 국면을 감안할 때 리오프닝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이날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임박하며 관련주를 향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리오프닝’을 꼽았다.

▲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사진은 24일 인천공항 도착장에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문이 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리오프닝과 관련한 여행주로는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그래디언트, 파라다이스 등이, 화장품주로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클리오, 씨앤씨인터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설 연휴 직전인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0일부터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및 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마스크 방역 완화를 결정했다.
하나증권은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양성률도 열흘 연속 10% 아래로 나오고 있다”며 “중국 춘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도 글로벌 진정 국면을 감안할 때 리오프닝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