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 매장을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GS리테일은 3일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내놨다고 밝혔다.
▲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 매장을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
요편의점은 요기요 앱에서 GS25 상품을 주문하면 즉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장소로 배달받거나 매장에서 포장해 가져가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포장 서비스를 선택하면 주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요편의점에서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은 편의점 대표 간편식인 도시락을 비롯한 5천여 종이다.
GS리테일은 우선 GS25 매장 500곳에 요편의점 서비스를 도입한 뒤 상반기에 서비스 가능 매장을 6천 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GS리테일은 2022년 5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 서비스 '요마트'를 선보인 바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