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4원을 넘기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다 전날보다 6.6원 하락한 1433.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3원 높은 1444.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1444.2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16일(1488.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1440원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이날 중국의 시진핑 3연임에 관한 우려로 위안화가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그 영향으로 원화도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하락 전환한 것은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개입 물량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서아 기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다 전날보다 6.6원 하락한 1433.1원에 장을 마감했다.

▲ 25일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반복하다 장중 1444.2원을 넘기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3원 높은 1444.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1444.2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16일(1488.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1440원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이날 중국의 시진핑 3연임에 관한 우려로 위안화가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그 영향으로 원화도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하락 전환한 것은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개입 물량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