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790억 원 규모의 부산 문현동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과 문현동 대성주택 정비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HJ중공업, 790억 규모 부산 문현동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따내

▲ HJ중공업이 790억 원 규모의 부산 문현동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계약에 따라 HJ중공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333-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6층, 2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792억4500만 원으로 HJ중공업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64%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 이후 36개월이다.

HJ중공업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