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1500억 원이 넘는 운영자금을 확보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주 187만7797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1579억 원의 자본을 모은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1579억 유상증자 나서, 카카오페이 1천억 참여 하기로

▲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주 187만7797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1579억 원의 자본을 모은다고 27일 밝혔다.


모회사 카카오페이는 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118만9471주를 1천억 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유상증자 이후에도 카카오페이증권 지분 63.34%를 유지하게 된다.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취득예정일은 10월5일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주식 취득목적을 놓고 “카카오페이증권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