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은 조 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8만4530주를 주당 29만6966원에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 금액은 모두 251억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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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
조 회장이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정석기업 지분을 처분했다고 한진그룹은 설명했다.
한진칼은 단기 차입금 13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4월부터 90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차입금은 한진해운이 보유하고 있던 해외 상표권 1100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이 일종의 책임경영 차원에서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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