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케미칼이 1조 원 규모의 양극재를 수주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고 25일 공시했다.
 
포스코케미칼, 1조 규모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수주

▲ 포스코케미칼이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배터리 전시회에 참여한 포스코케미칼 부스. 


계약금액은 1조517억191만 원으로 포스코케미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52.86%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공개돼지 않았다. 유보기한인 2026년 8월23일 뒤 공시된다.

판매공급지역은 한국으로 계약기간은 2022년 8월24일부터 2026년 8월23일까지다.

포스코케미칼은 “계약금액은 2022년 7월 평균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됐다”며 “계약금액은 향후 주요 원재료 가격 등락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