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8일 "박순애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휴가에서 복귀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학제 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 경질 인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및 '외국어고 폐지' 등 정책을 발표한 뒤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김남형 기자
여권 핵심 관계자는 8일 "박순애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오른쪽)이 8월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제개편안 관련 학부모단체간담회에서 학부모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자 달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휴가에서 복귀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학제 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 경질 인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및 '외국어고 폐지' 등 정책을 발표한 뒤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