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락앤락 주가 장중 강세, 자사주 소각 소식이 호재로 작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20 12:1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락앤락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48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락앤락 주가 장중 강세, 자사주 소각 소식이 호재로 작용
▲ 락앤락 주가가 20일 장중 자사주 소각에 대폭 오르고 있다. 

20일 오후 11시50분 기준 락앤락 주가는 전날보다 14.48%(1150원)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락앤락 주가는 전날보다 8.56%(680원) 오른 8620원에 장을 시작하며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장 중 한 때 25.82%(2050원) 상승한 9990원에 사고팔리기도 했다.

락앤락은 전날 장 마감 뒤 148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주식 규모는 134만9970주로 전체 발행주식 5155만414주의 2.62%에 이른다.

소각 예정일은 26일로 락앤락은 이미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 배당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들고 있는 물량을 소각하는 만큼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자사주 소각은 전체 주식수를 줄여 주식 한 주의 가치를 올리는 만큼 대표적 주주가치 강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락앤락은 밀폐용기와 식품보관용기 등 주방생활용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로 2010년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430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올렸다. 2020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2% 늘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