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정책공조 방안을 협의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19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옐런 장관과 면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한은 총재 이창용, 19일 옐런 미국 재무장관 만나 정책 협의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공조 등에 관해 약 40여 분간 대화를 나눈다.
옐런 장관은 이 총재와의 면담 이후에 한국은행 여성 직원 30여 명과 만나 ‘경제학계와 여성’을 주제로 약 20여 분간 대담을 진행한다.
옐런 장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