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 오늘의집의 대형가구 익일배송 서비스 '오늘의집 배송' 차량. <버킷플레이스> |
[비즈니스포스트]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 '오늘의집'의 대형가구 익일배송 서비스 ‘오늘의집 배송’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2021년 6월 내놓은 ‘오늘의집 배송’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 배송은 오후 2시 전까지 소파나 침대 등 대형가구를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별도로 받아볼 수도 있다.
오늘의집 배송은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배송 및 설치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설치비와 사다리차 비용 등은 오늘의집이 부담한다. 또한 설치 이후 상품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직접 맡는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을 이용하는 고객이 가구 배송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의집 배송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신속성은 물론 배송희망일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문완료된 ‘오늘의집 배송’ 상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문일로부터 1주일 내에 배송이 완료됐다. 한편 ‘일반배송’ 상품 가운데 절반 이상은 주문일로부터 2주 뒤에야 배송됐다.
강성주 오늘의집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오늘의집 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물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