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가 두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강남 등 지역의 '똘똘한 한 채'에 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129.97㎡ 68억 신고가, 두 달 만에 5억 뛰어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연합뉴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97㎡ 19층 매물이 5월23일 68억 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 129.97㎡는 올해 3월 36층 매물이 63억 원에 거래됐는데 두 달 만에 5억 원에 뛰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

1년 전 같은 평형 매물 가격과 비교하면 17억 원이 올랐다.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되는 대표적 한강변 아파트다. 신반포1차아파트가 재건축돼 2016년 입주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