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씨와 결혼한다.
8일 재계와 코오롱그룹 등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정씨와 7월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부사장은 1984년 8월 미국에서 태어났다.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코오롱글로벌, 지주회사 코오롱 등을 거쳐 2020년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자동차부문을 맡고 있다.
이 부사장은 코오롱그룹이 장자승계 원칙을 따르고 있어 코오롱그룹 후계자로 꼽힌다.
디자이너 우영미씨는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로 200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글로벌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를 출시했다. 우씨의 차녀 정유진씨는 우씨의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상유 기자
8일 재계와 코오롱그룹 등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정씨와 7월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이 부사장은 1984년 8월 미국에서 태어났다.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코오롱글로벌, 지주회사 코오롱 등을 거쳐 2020년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자동차부문을 맡고 있다.
이 부사장은 코오롱그룹이 장자승계 원칙을 따르고 있어 코오롱그룹 후계자로 꼽힌다.
디자이너 우영미씨는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로 200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글로벌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를 출시했다. 우씨의 차녀 정유진씨는 우씨의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