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1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6139명 4개월 만에 최저, 사망자 한 자릿수

▲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여행가방을 든 외국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1월19일 580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사망자는 9명, 위중증 환자는 178명이다. 사망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1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08만646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67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전체 인구 대비 백신접종률은 1차 87.8%, 2차 86.9%, 3차 64.9%다. 4차 접종률은 7.5%며 60세 이상에서 4차 백신접종률은 28.5%다.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