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한화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건설이 충남 아산에서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분양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1162실이 분양되며 입주는 2027년으로 예정됐다.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에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 앞에 지어지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곳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생활숙박시설이기에 보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이 지원돼 입주까지 5년 동안 투자부담이 적고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는 호텔급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동별 입구는 호텔식 로비로 지어지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된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