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

12일 현대해상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512억4100만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1년 1분기보다 19.6% 증가한 규모다.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1500억, 지난해 대비 19.6% 증가

▲ 현대해상 로고.


원수보험료는 3조9685억9500만 원으로 7% 늘었고 영업이익은 2248억6400만 원으로 18.5% 커졌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일반·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과보험료 성장으로 사업비율이 하락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