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5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공간 ‘매직 플로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매직플로우의 원더래빗 전시공간 모습. <신세계건설>
매직플로우는 미디어 바탕의 동물 스토리파크 ‘원더래빗’과 식음료를 파는 ‘아쿠아리움 카페’를 결합한 공간이다.
원더래빗의 전시, 체험공간은 △예술 체험공간인 ‘토끼 갤러리’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모티브로 한 ‘숲의 교향곡’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캐릭터인 피터래빗을 주제로 한 농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배경으로 색다른 체험공간을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터널’ △용궁으로 간 토끼를 연상시키는 아쿠아 토끼 △ 달나라에 사는 ’우주 토끼’ 등 모두 15개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아쿠아리움 카페에서는 상어, 가오리, 열대어 등 해양 생물 62종, 3천여 마리를 감상할 수 있다.
김수진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마케팅 팀장은 “매직 플로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친숙한 토끼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토끼 외에도 더욱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