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변동식 전 CJ헬로비전(현재 LG헬로비전) 대표이사가 파이낸셜뉴스 사장으로 선임됐다.

파이낸셜뉴스는 5월2일자로 변동식 사장이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전 CJ헬로비전 대표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으로 취임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 사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산업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에서 방송통신정책 박사과정을 마쳤다.

데이콤 부장, SK TCC사업개발실장 상무, 하나로텔레콤 사업개발실장을 역임했다.

CJ헬로비전 경영전략실장과 전략지원본부장, 영업총괄을 거쳐 CJ헬로비전 대표를 지냈으며 CJ미디어 대표로도 근무했다.

당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춘 CJ그룹의 미디어 전문가로 꼽혔다.

변 사장은 취임 소감으로 “좋은 조직이란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조직”이라며 “신문을 포함한 격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역동적 변화를 성장 기회로 흡수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