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노동절을 기념하며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은 132번째 근로자의 날(노동절)이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오늘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는 노동자의 땀과 노력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노동절 맞아 "노동자 권익 실현되는 사회 위해 노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윤 당선인은 “인간의 땀과 노력은 그 자체로 숭고한 가치를 갖고 있다”며 “노동은 생계를 영위하는 수단일뿐 아니라 자아의 표현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해 왔다”며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노동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더 이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존중받고 노동자의 권익이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