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오르며 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환율은 직전 종가보다 10.8원 급등한 달러당 1249.9원에 거래를 끝냈다.
2020년 3월24일 1265원을 나타낸 뒤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시사해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7선까지 오르는 등 2년여 만에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조윤호 기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환율은 직전 종가보다 10.8원 급등한 달러당 1249.9원에 거래를 끝냈다.

▲ 미국 달러화 이미지.
2020년 3월24일 1265원을 나타낸 뒤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시사해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7선까지 오르는 등 2년여 만에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