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서 화재, 노동자 2명 중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4-20 17:3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의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오후 1시30분경 SK지오센트릭 유류물질 저장 탱크 정비 도중에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서 화재, 노동자 2명 중상
▲ SK지오센트릭 로고.

부상자들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탱크 안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한 불길로 전신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1명 이상 사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할 때 적용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