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연제약이 국내 제약바이오회사와 DNA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 등에 활용하는 원료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연제약은 제약바이오회사인 이노퓨틱스와 플라스미드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연제약은 이번 계약이 2021년 준공한 충주 바이오 공장의 첫 수주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스미드 DNA는 DNA 백신과 유전자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쓰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플라스미드 DNA의 원료(DS)와 완제(DP)의약품을 생산해 이노퓨틱스에 공급한다. 구체적 계약 금액은 두 회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첫 수주를 발판으로 충주 바이오 공장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기업의 유전자치료제 생산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이연제약은 제약바이오회사인 이노퓨틱스와 플라스미드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
이연제약은 이번 계약이 2021년 준공한 충주 바이오 공장의 첫 수주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스미드 DNA는 DNA 백신과 유전자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쓰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플라스미드 DNA의 원료(DS)와 완제(DP)의약품을 생산해 이노퓨틱스에 공급한다. 구체적 계약 금액은 두 회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첫 수주를 발판으로 충주 바이오 공장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기업의 유전자치료제 생산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