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창원에서 2200억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자산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창원 자산구역 재개발사업 2200억 규모 수주

▲ 태영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7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공동주택 12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계약금액은 2204억1352만6천 원이다. 이는 태영건설 2021년 연결매출의 8.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태영건설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