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 실적 양호하고 신작 출시 앞둬"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4-15 09:4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주식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연없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크래프톤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 실적 양호하고 신작 출시 앞둬"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15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 목표주가 4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크래프톤 주가는 26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상반기는 신작 출시가 없는 모멘텀 공백기이지만 1분기 실적은 중국 춘절 성수기 영향에 따라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 SDS)의 글렌 스코필드는 개발 과정이 마무리 단계라고 최근 트위터에 언급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머지 않은 시점에 관련 동영상과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밖에도 크래프톤은 산하 스튜디오 가운데 언노운 월즈가  '프로젝트M', 드림모션이 '로드 투 발러:엠퍼이어스', 라이징윙스는 '디펜스더비' 등 신작을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크래프톤은 매출 4887억 원, 영업이익 18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5% 줄어든 것이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였던 1366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신작 출시가 없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크래프톤은 2022년 매출 2조1060억 원, 영업이익 703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10.0% 늘어나는 것이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