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포스트가 국내에서 진행한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상 시험결과를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SMUP-IA-01’의 국내 임상1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2상부터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과 사전미팅 결과 임상1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3월 북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기업도 인수해 세포유전자치료제사업과 골관절염 치료제의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가 국내에서 검증한 뛰어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이 궁극적으로는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상업적 성공 가능성도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최대 무릎골관절염 시장인 미국과 일본 등에 진출해 상업적으로 성공한 첫 번째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SMUP-IA-01’의 국내 임상1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2상부터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과 사전미팅 결과 임상1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3월 북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기업도 인수해 세포유전자치료제사업과 골관절염 치료제의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가 국내에서 검증한 뛰어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이 궁극적으로는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상업적 성공 가능성도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최대 무릎골관절염 시장인 미국과 일본 등에 진출해 상업적으로 성공한 첫 번째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