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작년 은행 점포 311개 사라졌다,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순 많이 줄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30 17: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전국 은행점포가 311개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점포 축소 속도도 가팔라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점포 수는 6094개로 2020년 말보다 311개 감소했다.
 
작년 은행 점포 311개 사라졌다,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순 많이 줄여
▲ 금융감독원 로고.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75개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KB국민은행(58개), 우리은행(53개), 하나은행(38개) 등이었다.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BNK부산은행이 점포 20개를 줄여 가장 많았고 BNK경남은행이 14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음행 점포 수는 2018년 23개, 2019년 57개, 2020년 304개가 줄어들면서 축소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의 점포운영 자율성을 존중하되 노령층 등 금융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체국 창구제휴, 은행 공동점포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