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영업 마감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되돌린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약 한 달 동안의 단축 운영을 끝내고 이날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이마트 영업 마감시간 다시 오후 11시로, 한 달 만에 정상화

▲ 이마트 로고.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 바 있다. 

다만 매장 특성에 따라 오후 10까지만 영업하는 22개 점포는 이번 영업시간 연장에서 제외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이후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하지 않고 기존처럼 운영하고 있었다. 

현재 롯데마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홈플러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매장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이 일부 다른 매장도 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