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6일 현대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영준 사장은 2021년 보수로 급여 10억8천만 원을 받았다.
상여와 주식매수선택권행사이익, 기타 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윤영준 사장은 2021년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원우 부사장은 2021년 보수로 16억64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7200만 원, 퇴직소득 10억9200만 원 등이다.
서상훈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6900만 원, 퇴직소득 11억6700만 원 등 18억3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혜주 전무는 18억2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1200만 원, 퇴직소득 13억1100만 원 등이다.
이원우 부사장은 급여 5억7200만 원, 퇴직소득 10억9200만 원 등 16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김용식 부사장은 급여 5억5100만 원, 퇴직소득 10억9700만 원 등 16억4800만 원을 받았다.
박성붕 전무는 14억88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5300만 원, 퇴직소득 9억3500만 원 등이다.
2021년 현대건설 직원 수는 6324명으로 2020년 6303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인당 평균급여액은 2020년 8500만 원에서 2021년 9700만 원으로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