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690억 규모의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따냈다. 

태영건설은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과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690억 규모 수주

▲ 태영건설 로고.


태영건설은 계약에 따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693억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1년 연결매출의 2.52% 규모다. 

이 공사의 전체계약 금액은 770억 원으로 태영건설이 지분율 90%를 쥐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2년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