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준 씨젠 회장이 보유한 주식 일부를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에 증여했다.
천 회장은 17일 씨젠 주식 7만6480주(0.14%)를 한양대 총동문회 외 13명에 증여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여 규모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증여로 천 회장의 씨젠 지분율은 2.82%에서 2.68%로 낮아졌다.
천 회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7월 한양대 총동문회에서 노태악 대법관과 함께 '자랑스러운 한양인상'을 받았다.
2020년 12월에는 한양대에 전자관 건축을 위한 발전기금 10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천 회장은 17일 씨젠 주식 7만6480주(0.14%)를 한양대 총동문회 외 13명에 증여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천경준 씨젠 회장(오른쪽)이 2020년 12월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전자관 건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양대>
증여 규모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증여로 천 회장의 씨젠 지분율은 2.82%에서 2.68%로 낮아졌다.
천 회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7월 한양대 총동문회에서 노태악 대법관과 함께 '자랑스러운 한양인상'을 받았다.
2020년 12월에는 한양대에 전자관 건축을 위한 발전기금 10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