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손잡고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메타버스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생명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체결식에서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오른쪽)과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
업무협약식에는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IP)과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메타버스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협력해 MZ세대 등 미래고객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은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제휴로 한화생명 고유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것이다”며 “특히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부분에 적극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