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8조 원가량의 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마감된 퓨런티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 8조493억 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퓨런티어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2683대1, 증거금 8조 몰려

▲ 퓨런티어 로고.


퓨런티어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

청약 경쟁률은 2683대1이었으며 40만 주 모집에 약 10억7324만951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퓨런티어는 7일과 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35.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1400원~1만37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1만5천 원으로 결정됐다.

퓨런티어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와 자동화 장비용 핵심부품을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퓨런티어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주관사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