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스톤브릿지벤처스가 8천 원에 상장한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8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8천 원은 당초 제시한 공모희망 범위인 9천 원~1만500원 하단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74곳이 참여해 경쟁률이 20대 1에 그쳤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구주매출 물량을 기존 180만 주에서가 135만 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모 주식 수는 405만 주, 공모 금액은 324억 원 규모로 결정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시장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해 공모 규모를 축소하고 공모가도 낮추기로 했다”며 “펀더멘탈, 포트폴리오, 향후 실적 등을 기반으로 상장 뒤에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5~16일 일반 청약을 받고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8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한국거래소 로고.
8천 원은 당초 제시한 공모희망 범위인 9천 원~1만500원 하단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74곳이 참여해 경쟁률이 20대 1에 그쳤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구주매출 물량을 기존 180만 주에서가 135만 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모 주식 수는 405만 주, 공모 금액은 324억 원 규모로 결정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시장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해 공모 규모를 축소하고 공모가도 낮추기로 했다”며 “펀더멘탈, 포트폴리오, 향후 실적 등을 기반으로 상장 뒤에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5~16일 일반 청약을 받고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