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239억2700만 원, 영업이익 2278억4500만 원, 순이익 1911억6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55.0%, 순이익은 130.5%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아세아, 세방, 디아이티, 에스엔유

▲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세방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7억900만 원, 영업이익 292억5300만 원, 순이익 612억9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5.58%, 영업이익은 78.50%, 순이익은 87.96% 각각 증가했다.

디아이티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60억9200만 원, 영업손실 63억4900만 원, 순손실 9억6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66.1%, 영업손실은 228.0% 늘었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에스엔유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40억3800만 원, 영업이익 61억2900만 원, 순이익 83억8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1.9%, 순이익은 6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