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가 궤약성대장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프로스테믹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PSI-4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상은 PSI-401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 남성 자원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PSI-401 경구 투여 전후 대변의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 및 사이토카인(면역 단백질) 변화를 탐색하게 된다.
PSI-401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미생물)에서 유래한 엑소좀(세포 분비 물질)이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효과, 손상된 장기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스테믹스는 “PSI-401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위장관내에서만 국소 작용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며 “경구 투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프로스테믹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PSI-4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프로스테믹스 로고.
이번 임상은 PSI-401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 남성 자원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PSI-401 경구 투여 전후 대변의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 및 사이토카인(면역 단백질) 변화를 탐색하게 된다.
PSI-401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미생물)에서 유래한 엑소좀(세포 분비 물질)이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효과, 손상된 장기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스테믹스는 “PSI-401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위장관내에서만 국소 작용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며 “경구 투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