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외식 브랜드 전체에 적용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지알에스는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한 곳에서 주문하는 자체 앱 ‘롯데잇츠’ 출시 2주년을 맞아 28일까지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이들 브랜드가 각각 내세운 대표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브랜드의 다른 5가지 메뉴 가운데 1가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혹은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카페라떼, 아메리치노 가운데 1가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에서는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치킨너겟, 콜라로 구성된 ‘롯데잇츠 세트’를,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딸기 듬뿍 하프 더즌’을 주문하면 동일 브랜드의 다른 제품 1개를 덤으로 받게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잇츠오더 앱 이외에 배달 서비스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로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자 무료 증정 기획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롯데잇츠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