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연구개발(R&D) 성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고 있고 금융리스사업도 성장해 2022년 국내외에서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코웨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늘고 금융리스 확대”

▲ 이해선 코웨이 각자대표이사.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코웨이 목표주가 1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0일 코웨이 주가는 7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코웨이는 지난 2년 동안 연구개발(R&D)을 강화해 국내 프리미엄 제품군을 늘렸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국내 환경가전 부문에서 계정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코웨이는 2021년 4분기 국내 렌털 판매 33만 계정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4분기와 비교해 1.3% 늘어나는 것이다. 

2년 동안 연구개발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었고 금융리스 관련 상품군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코웨이는 2021년 4분기 금융리스사업에서 매출 112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23.5% 증가하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코웨이의 국내 실적은 금융리스 매출 규모의 증가가 환경가전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해외실적도 늘고 있다.

코웨이는 2021년 4분기 해외법인 매출 346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4분기보다 26.5% 늘어나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말레이시아에서 정수기뿐 아니라 매트리스 신규 판매와 설치가 더해지며 렌털 계정 수가 늘어나 해외 매출이 증가했을 것이다”며 “2021년 연구개발 강화 등으로 2022년 국내 환경가전 부문에서도 분기에 평균 3만~5만 규모의 계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코웨이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880억 원, 영업이익 70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