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인 클레바(KLEVA)를 통해 미래 금융서비스의 첫 발을 뗐다. 
 
위메이드는 클레바가 론칭 34분 만에 총예치자산(TVL) 1억 달러, 2시간37분 만에 1억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클레바 론칭, 장현국 "미래금융 선도"

▲ 클레바 로고.


위메이드는 19일 한국시간 19시 23분경 클레바를 오픈했다. 론칭 12시간이 지난 20일 오전 9시에는 총예치자산은 2억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 금융까지 블록체인 경제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위메이드는 이제 게임회사, 플랫폼 회사를 넘어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