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IMC게임즈가 합류한다.

위메이드는 IMC게임즈와 위믹스 플랫폼 게임 온보딩 등 블록체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위믹스에 IMC게임즈 합류, 장현국 "지배적 플랫폼 구축"

▲ 위메이드는 IMC게임즈와 위믹스 플랫폼 게임 온보딩 등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MC게임즈는 2003년에 설립된 게임사로 2006년에 내놓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표작이다.

2015년에 내놓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모바일 버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진행했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로 이용자의 편의와 권리를 보호하고 흥미로운 게임 세계를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IMC게임즈의 게임을 포함한 모든 게임이 합류할 수 있는 지배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