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엔트런스와 모바일 MMORPG ‘DK모바일’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DK모바일’을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시키고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
컴투스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DK모바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인 엔트런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DK모바일을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시키고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2021년 3월 국내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와 엔트런스는 DK모바일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모바일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C2X 생태계에 포함시킨다.
컴투스는 게임 개발 역량 및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엔트런스 DK모바일의 장점을 더욱 높이고 P2E(플레이투언·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 게임 요소의 효과적 적용을 통해 해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컴투스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게임빌 프로야구’, ‘거상M 징비록’ 등 10종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이 올해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