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특송'과 '스파이더맨:노웨이홈' 포스터. |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은 13일 관객수 2만977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만3286명이다.
영화 특송은 특송 전문 운전사 은하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사건에 휘말려 경찰과 국정원으로부터 쫓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2만525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82만5685명이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1만8362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36만4701명이다.
4위는 한국 범죄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수 1만5537명을 기록했다. 5일 개봉 후 누적 관객수는 46만6416명이다.
미국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만2711명이 관람해 5위에 자리했다. 1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3만6408명이다.
미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1만1017명의 관객이 들어 6위, 미국의 액션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3970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한국의 콘서트 영화 '비욘드 라이브 더무비:엔시티 레조넌스', 9위는 미국의 가족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도그', 10위는 중국의 로맨스 영화 '청춘적니'가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