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2022-01-12 16:08:47
확대축소
공유하기
신한카드가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12일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호텔 등을 이용할 때 더 많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메리어트 본보이’라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적립된 포인트는 숙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신함카드>
연회비를 납부하고 1년 안에 카드 이용금액이 100만 원을 넘으면 연 1회에 한해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1만5천 점이 제공된다.
또 이용금액 1천 원당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1점이 적립된다. 전달 이용금액이 200만 원 이상일 때는 1천 원당 0.5포인트를 더 적립해준다.
1년 동안 카드 이용금액이 500만 원 이상이면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1천 점이 적립된다.
카드 이용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면 추가로 1500점이 적립되며 1500만 원이 넘으면 추가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5천 점이 더 쌓인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겸용(VISA)이 14만7천 원, 국내전용이 14만4천 원이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2021년 선보인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두 번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상품을 계속 늘릴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