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그룹이 신한벽지를 인수한다.
28일 KCC그룹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KCC와 계열사 KCC글라스 등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신한벽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벽지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KCC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가 출자한 투자목적회사 글로벌아트월이 보유한 신한벽지 지분 98%와 김승대 전 신한벽지 대표가 들고 있는 지분 2% 등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가격은 1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벽지는 1996년 8월 세워진 벽지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LX하우시스, 개나리벽지와 함께 한국 벽지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신한벽지는 2020년 매출 836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28일 KCC그룹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KCC와 계열사 KCC글라스 등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신한벽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벽지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 KCC 로고.
KCC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가 출자한 투자목적회사 글로벌아트월이 보유한 신한벽지 지분 98%와 김승대 전 신한벽지 대표가 들고 있는 지분 2% 등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가격은 1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벽지는 1996년 8월 세워진 벽지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LX하우시스, 개나리벽지와 함께 한국 벽지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신한벽지는 2020년 매출 836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