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천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7만56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318명)보다 116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으로 전날(997명)보다 2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85.3%인 872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이어 50대 75명(7.34%), 40대 41명(4.01%), 30대 26명(2.54%) 순이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49명 확인돼 오미크론 감염자는 모두 22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4828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520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144명, 해외유입은 58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1979명,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등으로 모두 3659명(71.1%)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붂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 세종 21명 등 모두 1485명(28.9%)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