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코닉오토메이션, 알피바이오, 미코세라믹스, 유진기업인수목적8호, 영창케미칼 등 6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6개 회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운송관련 서비스업 기업으로 전자제품 소매, 물류주선, 서비스대행 사업을 하고 있다. 2020년 매출 4185억2700만 원, 영업이익 315억300만 원을 냈다.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주관을 맡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반도체 제어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매출 194억3100만 원, 영업이익 17억52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제조업 기업으로 연질캡슐 제형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2020년에 매출은 979억2300만 원, 영업이익은 41억570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0년 매출 620억7500만 원, 영업이익 92억6200만 원을 냈다. KB증권이 기업공개 주관을 맡았다.
유진기업인수목적8호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기업으로 자산 25억 원, 자기자본 11억4900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담당하고 있다.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2020년에 매출 607억6천만 원, 영업이익 41억64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