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타일 시멘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타일 압착용 시멘트 ‘ST-100'(백색)을 포함해 ’ST-101'(회색), 타일 줄눈용 시멘트 ‘ST-2000'(백색), 'ST-2001'(회색)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삼표그룹이 출시한 타일 시멘트 4종 신제품. <삼표그룹> |
삼표그룹은 이번에 출시한 시멘트 4종은 타일 시공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백색과 회색 2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타일 압착용 시멘트인 ST-100(백색), ST-101(회색)은 보수성과 접착력이 뛰어나 건축물 내외부 신축·보수에 적합하다.
또한 타일 줄눈용 시멘트 ST-2000(백색), ST-2001(회색)은 방수성과 오염 저항성, 시공성이 우수해 물 사용이 많은 욕실과 주방, 베란다 등의 벽면과 바닥 시공에 알맞은 제품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듣고 판매 데이터 분석, 품목 다양화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