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그룹 사촌경영 본격화, 이태성 이주성 나란히 사장 승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2-06 19:2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하며 '사촌경영' 체제를 굳혔다.

세아그룹은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아그룹 사촌경영 본격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5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태성</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31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주성</a> 나란히 사장 승진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이번 인사에서 1978년생 동갑인 이태성 사장과 이주성 사장은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함께 부사장에 오른 지 4년 만에 나란히 승진했다.

이태성 사장은 고인이 된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며 이주성 사장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두 사람을 포함해 48명이 승진했다. 세아그룹은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세아그룹 인사 내용이다.

 ◆세아홀딩스
승진 Δ사장 이태성 Δ부사장 백선우 Δ이사보 여운상 이윤아 박성준 고일섭 김수진

◆세아제강지주
승진 Δ사장 이주성 Δ전무 김태현

◆세아제강
승진 Δ전무 김석일 Δ상무 백규한 Δ이사 최영준 Δ이사보 홍정덕 이권한 류청

◆세아베스틸
승진 Δ부사장 김철희 Δ상무 홍성원 이승재 Δ이사 김동혁 Δ이사보 남궁석 이규웅 최준식 오병길 장용진 권오현 오승민

◆세아창원특수강
승진 Δ이사 이응수 Δ이사보 백창욱 심요섭 강희철 신정호

◆세아특수강
승진 Δ상무 박상화 Δ이사 이종탁 서태복 Δ이사보 윤한민 우낙영
겸직 Δ전무 이강현(세아메탈 대표이사)

◆세아씨엠
승진 Δ이사 김상태 Δ이사보 김후동 임선재

◆세아엠앤에스
승진 Δ상무 김수운 김충

◆세아엘앤에스
승진 Δ상무 장광덕 Δ이사보 권기락

◆세아에삽
승진 Δ사장 조규환

◆세아항공방산소재
승진 Δ이사보 차행진 최창익

◆동아스틸
승진 Δ상무 이현 Δ이사 박종호

◆세아네트웍스
보직  Δ상무 이근홍(대표이사)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